안녕하세요. 저희는
영화같은 남미여행을 만들어 드리는
남미여행 알고마스 여행 제작소입니다.
언제나 멜로를 꿈꾸지만 현실은 코미디..때로는 액션에 스릴러까지!!ㅋㅋ
반갑습니다! 영화같은 삶을 사는 김코디 입니다.
제 소개는 다음으로 미루고..아..신비주의....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남미 배낭여행의 정열!!
축구와 쌈바의 나라! 라틴의 열정이 살아 숨쉬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도시
세계3대 미항!!
남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배낭 여행지 !!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eiro)
이탈리아 나폴리, 호주 시드니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으로 불리고 있죠.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공의 아름다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항구도시로서
2012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포르투갈어로 '1월의 강'이라는 뜻인 '히우 지 자네이루' Rio de Janeiro
브라질 사람들은 그냥 줄여서 '히우' Rio 라고 부릅니다.
남미여행 하시면서 스페인어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브라질은 포르투갈어를 쓴다는거 꼭 기억하세요~
리오 데 자네이로는 보통 남미 배낭여행 일정의 마지막 도시이지요.
남미여행의 시작 페루에서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를 거쳐
브라질쪽 이과수 폭포인 포스두 이과수에서 리오로 오시게 됩니다.
이때, 버스를 타시면 정말 24시간 이상 걸립니다. 쿨럭~
버스의 상태는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버스보다 못합니다.
남미 루트중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버스는 남미여행에서 한번쯤은 경험 할만하지요.
앞으로 포스팅 해드리겠지만 비행기처럼 승무원이 식사와 간식, 음료도 서빙해 줍니다
하지만 브라질의 버스는 터미널에서 식사시간을 주면 알아서 해결하셔야 합니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 해보고 싶으신 분! 나는 24시간 이상 버스극한체험을 꼭 하고싶다!
이게 아니시라면 비행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버스를 이용하시면 터미널에, 비행기를 이용하시면 공항에 도착!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리오 데 자네이로 입니다!! 남미여행 왔다!!! 쌈바쌈바~ 
도착하시면 제일 처음 드는 생각은....덥다....입니다..
남미여행을 하시면서 더운곳도 많이 가시겠지만
그중에서도 리오는 정~말 덥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일단, 숙소로 이동하자구요!
숙소는 시내나 해변에서 잡으시면 됩니다.
버스나 택시를 타고 시내로 가실분은 센트로(Centro)
해변으로 가실분은 코파카바나(Copacabana) 혹은 이파네마(Ipanema)로 이동!
숙소에 짐을 풀고 이제 시내 구경을 가볼까요?
리오는 위험하다는 말을 많이 들으셨을겁니다.
하.지.만. 남미여행 하면서 어디서나 지켜야할 기본적인 것들만 지키시면 됩니다.
밤늦게 돌아 다니지말기, 소지품 조심하기(고가의 카메라등..)
그 날 쓸만큼의 현금만 소지하시고 카메라는 필요할 때만 꺼내서 찍는 센스!
조금만 더 신경쓰시면 안전하고 즐겁게 리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제 간편한 복장으로 리오를 즐기러 가볼까요? 
먼저
2007년 세계 신7대 불가사의로 선정된 리오의 상징!
남미 배낭여행에서 꼭!!꼭!! 꼭!! 챙기셔야할 남미 배낭여행지
꼬르꼬바도 언덕의 예수상(Cristo Redentor)을 보러 가시죠.
브라질이 포르투갈로부터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서 세운것으로
예수상의 높이 38m, 양팔의 길이 28m, 무게는 1,145톤
710m 높이의 꼬르꼬바도 언덕에 세워저 있습니다.
저 꼭대기까지 어떻게 올라가느냐?
미니밴이나 트램을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트램 왕복요금 46헤알)
관광객들이 많으니 일찍 서두르시는게 줄서는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입장 시간은 아침 8시30분!
예수상에서 바라보면 세계 3대 미항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맑은 날 가시면 더욱 아름다운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이 아름다움을 다 담질 못하네요. 꼭 직접 보시길..
이번에는 빵 데 아수카르(Pao de Acucar)로 출발!
포르투갈어로 빵(Pao)은 한국말로도 빵
아수카르(acucar)는 설탕..설탕빵산 이네요ㅎㅎ
설탕빵산은 높이 396m의 바위산으로
요렇게 생긴 케이블카를 2번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케이블카 왕복요금 53헤알)
설탕빵산에서 본 예수상의 모습입니다.
저~~~~ 멀리 예수상 보이시죠?
헬기 선착장이 보이네요.
헬리콥터를 타고 돌아보는 투어도 할 수 있습니다.
설탕빵산에서 바라보는 리오의 모습은 정말 예술입니다 
코파카바나 해안과 이파네마 해안, 주변의 도시
그리고 대서양까지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합니다.
이번에는 리오의 낭만과 열정의 상징
남미여행에서 아름다운 남미 미녀들이 즐비한 코파카바나 해변(Copacabana beach)으로 가시죠!
파아란 바다와 눈이 부시도록 하얀 백사장이 약 5Km나 펼쳐집니다.
리오에는 정말 아름다운 해변들이 많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에 쑥 들어간 부분, 활시위처럼 구부러진 부분들이
솟아오른 바위산들과 함께 멋진 경치를 만들어 냅니다.
다들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이죠?
신나게 물놀이 후에 백사장에 누워서 시원한 맥주 한잔!
여기가 파라다이스입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해변 도로에는
호텔, 레스토랑, 상점, 바, 나이트클럽까지 편의 시설들이 즐비합니다.
조깅하는 사람, 자전거 타는사람, 보드 타는 사람들도 많구요~
브라질 아이들과 함께 축구 한게임 어떠세요? 
아이들이라고 무시하지 마세용~
모래사장에서 지치지도 않고 잘 뛰어 다닙니다!! ㅋㅋ
이번에는 코파카바나와 함께 리오를 대표하는
또하나의 남미 배낭여행지 중 최고의 해변 이파네마 해변(Ipanema beach)로 출발~
유명한 보사노바 노래 '이파네마의 소녀'(Garota de Ipanema) 들어보셨나요? 정말 좋아요
여기가 바로 그 이파네마 입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어찌나 몸도 좋은지요..
쭉쭉빵빵 미녀에 초콜릿 복근 훈남들까지..꺅~
저녁엔 쌈바공연을 감상 하시면서
브라질 바베큐 슈하스코를 즐기시는건 어떠신지요?
남미여행을 하시면서 각국의 꼭 먹어 봐야할 음식들이 있지요.
브라질에서는 바로 '슈하스코'(Churrasco)입니다 
여러가지 종류의 다양한 고기를 구워 쇠꼬챙이에 끼워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며 썰어줍니다.
무한정 드실수 있으니 페이스 조절하시길..ㅋㅋ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남미여행 중 그 어느곳 보다 더 뜨거운 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곳
골목 곳곳 브라질 사람들의 열정, 음악, 춤이 가득한 곳
라파 (Lapa)
라파 거리를 걷다보면 어디서나 터져나오는 신나는 쌈바 음악과
거리에서 춤추는 흥겨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남들이 춤추는걸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그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ㅋㅋ
다들 아시겠지만 매년 2~3월이면 리오는 축제로 열광의 도가니가 됩니다.
바로 리오 카니발(Rio Carnival)
2014년에는 2월 28일~3월 4일까지네요!
2014년에는 브라질 월드컵
2016년에는 브라질 올림픽
정말 브라질은 핫 플레이스 입니다!!
하지만 브라질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브라질 사람들이 아닌가 합니다.
남미여행 하시다 보면 남미 사람들은 참 친절하고 개방적입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는 브라질 사람들!!
남미 배낭여행 하면서 브라질 사람치고 내성적인 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ㅋㅋ
부담스러울 정도로 넘치는 에너지와 친절함으로 여러분들에게 다가 올겁니다.
단, 여러분들도 마음의 문을 열고 그들의 친구가 되고 싶으시다면요
이제 저희와 함께 리오 데 자네이루로 가실까요?
영화같은 남미여행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