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영화같은 남미 여행을 만들어 드리는
남미여행 알고마스 여행 제작소입니다.
오늘은 저 김코디와 함께
초대형 스펙타클 판타지 영화 찍으러 남미여행 가시죠!
세계 3대 폭포인
아프리카의 나이아가라 폭포
북미의 빅토리아 폭포
남미의 이과수 폭포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갑은
빅토리아 폭포와 나이아가라 폭포를 합친 것보다도 더 크다는
남미여행 중 꼭 봐야할 폭포계의 끝판 대장!
자그마치 275개의 크고 작은 폭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폭포 너비 4.5Km, 평균낙차 70m
초당 방류하는 물의 양 1만3000톤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미 배낭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지!!
세계 최대의 폭포!! 이과수 폭포!!
이과수(Iguazu)는 이 지역 과라니 원주민 언어로
'큰물' 또는 '거대한 물'이라는 뜻.
직접 보시고 나면 정말 정직한 이름이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ㅋㅋ
이과수 폭포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세나라에 걸쳐 있습니다.
보통 남미 배낭여행 루트는 이렇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 뿌에르또 이과수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
- 포스 두 이과수 (브라질 이과수 국립공원)
- 리오 데 자네이로
남미 배낭여행지중 최고의 장관중의 하나!
이과수 폭포를 제대로 감상하시려면
적어도 이틀은 잡고 하루는 아르헨티나쪽 폭포를
다음날 브라질로 넘어가 브라질쪽 폭포를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푸에르토 이과수까지는 버스로 13~16시간 가량 걸리며
오후에 출발하여 그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는 식입니다.
워낙 넓은 나라라 장거리 버스가 발달되어
아르헨티나의 버스는 남미 배낭여행에서 한번쯤은 경험할만 합니다.
좌석의 편안함 정도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여
세미까마(semicama), 더 편안한 좌석인 까마(cama) 등으로 나뉘며
비행기처럼 승무원들이 따뜻한 음식과 간식, 음료를 서빙해줍니다.
샴페인이나 와인을 주는 버스도 있다는ㅋㅋ
버스표 사실 때 좌석의 종류와 음식 제공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먼저 아르헨티나 뿌에르또 이과수로 가시죠!
뿌에르또 이과수에 도착하시면 먼저 숙소를 잡고
짐을 풀고 샤워도 하고 아침 식사도 하고 휴식을 취한 뒤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으로 출발!
버스 터미널에서 30분 간격으로
이과수 국립공원으로 가는 버스를 운행합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국립공원 양쪽 다)
cataratas(폭포)라고 적힌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왕복 버스비 30페소)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달리면
남미 배낭여행에서 꼭!꼭!꼭! 챙기셔야할 남미 배낭여행지!!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 도착!!
이과수 폭포 부근은 미개발의 삼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이과수 국립공원은 다양한 생태계가 있는 열대 우림 공원입니다.
(국립공원 입장료 170페소)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은 워낙 넓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여유있게 돌아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폭포를 따라 구경하는 코스도 다양하므로 국립 공원내 지도를 보고
동선을 잘 짜서 이동 하시는게 효율적입니다.
시간이 부족하신 분은 꼭 봐야할 악마의 목구멍부터!
하지만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은 악마의 목구멍은 마지막에 보시길..
악마의 목구멍을 먼저 보고나면 다른 폭포들은 눈에도 안들어 오실지도 몰라요...
낮은 산책로(Circrito Inferior)는
폭포의 바로 아래에서 폭포가 떨어지는 것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감상 정도가 아니라 홀딱 젖으며 온몸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높은 산책로(Circulito Superior)는
바로 발아래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기에
폭포의 전체적인 조망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저 밑에 낮은 산책로가 보이네요
국립 공원내에서도 먼거리는 요렇게 생긴 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햇볕이 뜨거우니 선크림 또는 모자는 필수!
옷이 많이 젖을 수 있으니 우비를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우비가 없으면 홀딱 젖고 우비가 있어도 젖습니다. 이건 무슨...
사실 워낙 햇볕이 뜨겁다 보니 젖어도 시원하고
돌아다니다 보면 다시 다 마른다는ㅋㅋ
외국 오빠들은 윗도리는 훌렁 벗고 언니들은 비키니만 입고 시~원하게 다니기도 합니다.
단, 카메라가 물에 젖지않게 조심하세용!!
국립 공원내에서는 야생 동물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녀석. 눈빛이 도발적인데요.
온갖 종류의 나비들을 다 볼 수 있어요
다니시다 보면 중간 중간 예쁜 계곡들도 참 많습니다.
여기도 무지개~ 저기도 무지개~
평생 볼 무지개는 남미 배낭여행 하는 동안
이과수 폭포에서 다 봤습니다ㅋㅋ
너무 예뻐요!
저기 보트 보이시나요?
보트를 타고 악마의 목구멍 근처로 가는 보트 투어가 있습니다.
(보트 투어 비용 150페소)
보트를 타고 점점 더 거대한 폭포 쪽으로...
남미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그 스릴과 긴장감!!
단, 옷이 홀딱 젖을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남미 여행에서만 볼 수 있는 이과수 폭포의 장관!!
이제 남미 배낭여행지
이과수 폭포의 최고의 하이라이트!!
악마의 목구멍(Garganta del Diablo)으로 가시죠!
여기는 악마의 목구멍 기차역.
기차역에 내려 1Km 정도 다리를 따라 걸어갑니다.
걸어가다보면 어디선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쿠우우오오와아아콰콰쾅...
어마어마한 폭포수가 떨어지는 소리입니다!
저 멀리 악마의 목구멍이 보이는군요!!
드디어..
남미 배낭여행지 이과수 폭포의 최고의 하이라이트!!
악마의 목구멍 입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빨려 들어갈것만 같습니다.
물안개 때문에 앞이 보이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남미 배낭여행에서 느낄수 있는
거대한 자연의 위대함.
그리고 그 힘앞에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이과수 폭포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 순간 만큼은 철학자가 됩니다..ㅋㅋ
말발굽 모양으로 270도 오목하게 들어간 형태로
굴곡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입이 쩍 벌어집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아니 말로는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꼭 직접 가셔서 보고 느끼시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또하나의 남미 배낭여행지 중 최고의 장관!
브라질 이과수 국립공원으로 가시죠!
아르헨티나 뿌에르또 이과수에서
브라질 포스 두 이과수는 버스나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차로 40~5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양쪽이 워낙 관광객의 왕래가 잦다보니 출입국 절차는 간단합니다.
택시를 타시면 내릴 필요도 없이 택시 안에서 출입국 수속이 가능합니다.
버스를 타시면 아르헨티나 국경에서 내려 출국 신고를 하고
브라질 출입국 관리소에서 입국 도장을 찍고
포스 두 이과수에 도착!
브라질 여행을 계속 하실 분들은
역시나 숙소를 잡고 간편한 차림으로
브라질 이과수 국립공원으로 출발!
또하나의 남미 배낭여행지 중 최고의 장관!
브라질 이과수 국립공원입니다!
(국립공원 입장료 41.10헤알)
세계적인 관광 명소답게 깨끗하게 잘 꾸며 놓았습니다.
공원내 버스 요금은 입장료에 포함되어 추가 요금이 없으니 내지마세용~
버스를 타고 이과수 폭포근처까지 이동합니다.
저 멀리 이과수 폭포의 웅장한 자태가 보이는군요!
산책로를 따라 살랑살랑 걸어가면서 폭포를 감상하게 됩니다.
브라질 이과수 국립공원은 2시간 정도면 왠만큼 다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브라질 이과수 국립공원에서도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산책로에서 만날 수 있는 이과수 폭포의 마스코트 꾸아띠
산책로를 따라 가시다보면
남미 여행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폭포!!
이과수 폭포가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엄청난 물안개 보이시죠?
이과수 폭포를 좀 더 가까이서 느끼려면
역시나 흠뻑 젖을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브라질 이과수 국립공원에서도
남미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스릴 만점의
보트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왼쪽에 난간 보이시나요?
브라질쪽 이과수 폭포를 더 가까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악마의 목구멍이 보이네요!
위로 올라가면
세계 최대의 폭포!! 남미 배낭여행의 장관중의 하나!!
이과수 폭포의 전체적인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남미 배낭여행을 하시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르헨티나 쪽 이과수 폭포가 더 멋있더라
브라질 쪽 이과수 폭포가 더 멋있더라
정말 개인의 취향이더군요
두 곳의 차이를 말씀 드리면
아르헨티나 이과수 국립공원은
거대한 폭포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
브라질 이과수 국립공원은
폭포의 전체적인 파노라마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
개인적으로는 남미여행 오셨다면
시간이 허락하는한 두 곳 다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서로가 놓칠 수 없는 너무 다른 매력이 있기에..
영화 아바타 보셨나요?
나비족이 사는 판도라가 지구상에 있다면
그 곳이 바로 이과수 폭포가 아닐까 합니다.
이제 저희와 함께 이과수 폭포로 가실까요?
영화같은 남미여행을 위해..